강릉 북동리 한울타리마을 극장이 오늘 시작 합니다.

강릉 북동리 한울타리마을 극장이 오늘 시작합니다.

오늘 열리는 북동리 마을 극장은 내년부터 진행될 북동리 마을영화제의 연습편입니다.

마을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마을 영화제의 점검 성격을 갖는 이번 마을 극장은

북동리 마을에서 단독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환경영화와 마을영화를 기본 컨셉으로 준비합니다.

이미 여름부터 진행되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의 연극연습과 진행과정을 다큐 형태로 영상을 만들고 있고

북동리 폐교를 활용한 마을 캠프장에서는 아날로그 영상기와 대형 스크린을 준비하여 극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는 마무리 준비를 위해 늦은밤까지 마을분들이 모여 고생하셨습니다.

준비과정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낮에는 각종 체험을 밤에는 모닥불과 함께 영화를 즐겨 주세요

마을분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시는 영화제라 아직은 모자라는 것이 많습니다만 내년 여름 제1회 북동리 마을영화제를 응원한다고 생각하시고 참석하셔서 시골마을의 정취와 영화를 즐기시고 내년부터 진행될 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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