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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결과 주민 발표회 및 우수마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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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강릉시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이 9월 23일 주민 사업결과 발표회 및 우수마을 심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은 강릉시 초당동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2011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은 최우수 마을에 초당동, 우수마을에 사천면 판교리와 성산면 송암리를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초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름다운 초당마을 행복이 보인다’는 주제로, 공터에 비닐하우스 꽃 종묘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이 직접 가꾼 꽃화분을 마을 골목길과 아파트 단지내에 비치하는 등 자칫 낙후돼 보일 수 있는 마을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또 강문해변의 사라져가는 자생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울타리와 홍보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자원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수마을에 선정된 사천면 판교리는 ‘운양 행복플러스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수가 급감하는 운양초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내에 벤치를 놓고 덩굴식물을 재배하는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학교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성산면 송암리는 ‘고청제신주를 모태로 한 술익는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랜 역사를 가진 고봉산 고청제 신주 조제 기술을 복원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똘똘 뭉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 대해 내년도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최우수마을은 강원도 우수마을 콘테스트에 출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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