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3차 자문 다녀왔습니다.

컨텐츠 정보

  • 10,091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주문진 장덕리 마을회관앞에서주민진 장덕리 택호 안내도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 마을 공연무대사천면 판교리 운양초등학교 야외학습장초당동 아파트 밀집지역 앞강문해변도로 옆 화단강남동 장현저수지변 쉼터강남동 장현저수지 전망테크성산면 송암리 술익는마을 안내판성산면 송암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3차 자문을  다녀왔습니다. 
8월 17일 부터 오늘 19일까지 진행된 강릉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3차 자문은 마을별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시점에서 사업 마무리 및 향후 진행될 정산작업에 대비한 내용이 주로 자문되었습니다. 
성산면 어흘리를 제외한 모든 마을이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정산 작업에 들어가 있거나 마무리작업중에 있습니다. 

17일은 주문진 장덕리, 연곡면 삼산1리, 사천면 운양초등, 사천면 해살이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주문진 장덕리 복사꽃 마을은 "움직이는 이야기 박물관조성"사업을 가가호호 택호를 복원하고 마을의 이야기꺼리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안내판으로 표현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연곡면 삼산1리 "파랑이 흐르는 마을숲 가꾸기"사업은 마을 펜션단지내에 소나무 3그루를 옮겨심고 정자를 하나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마을 성황당주변을 정비하는 작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천면 판교리 "운양 행복플러스 학교만들기"사업은 학교 앞마당에 사각 정자를 하나 세우고 학교 뒷편 공터를 활용하여 30명 정도가 수업 할수 있는 야외 교육장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천면 사기막리 :마을 설화를 바탕으로한 문화체계 정립"사업은 마을내 해살이마당(마을 체험공간)에 마을 성화를 바탕으로한 인형극공연을 할 수 있도록 기존무대를 확장하고 해살이 마당내 화장실 변기를 수세식으로 개조하였습니다. 인형극 공연을 위한 인형제작이 마무리되었고 폐콘테이너박스를 활용한 설화 홍보판넬은 이번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8일은 초당동, 강남동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초당동 "아름다운 초당마을 행복이 보인다"사업은 사업 시작과 동시에 진행된 마을 비닐하우스 온실에서 꽃씨를 발아시켜 아파트단지 및 개인주택가 주변에 꽃밭을 조성하고 강문 해변가 주변에는 해안 자생식물을 보호하기위한 방책과 안내문을 설치하고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보호에 관한 홍보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사업초기 꽃씨 발아가 늦어 많이 지체되기는 했지만 대부분 화초들이 잘 자라 다음주쯤 활짝 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남동 "장현저수지 주변 쉼터조성 및 포토존 설치" 사업은 2곳의 쉼터를 겸하는 전망테크와 1곳의 사진 촬영용 테크가 설치되었고 길이 2M의 휴식용 등받이 의자 3개가 제작이 마무리되어 설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9일 오늘은 성산면 어흘리(성산면 사무소), 성산면 송암리를 다녀왔습니다. 
어흘리 "삼포암 복원사업"의 경우 삼림과의 바우길조성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지역이 일부 겹쳐 진행되는 관계로 삼림과와 주민간 사업내용 합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사업이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성산면 주민센터에서 부면장님과 면담하고 돌아왔습니다. 

송암리 "고청제 신주를 모태로한 숙익는 마을만들기"사업은 고청제(마을에서 지내는 산신제)에 사용하던 우물터를 복원하고 고청제에 사용하던 신주를 상품화해보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막걸리를 제작할 수 있는 술독을 구매하고 약 15회정도 막걸리 제조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고청제와 관련하여 제사순서나 관련 유래등을 문서로 정리하였습니다. 당초 예정했던 시음회 행사는 행사규모를 너무 크게 잡으셔서 비용문제를 고려하여 행사는 취소하고 마을입구에 술익는마을이라는 입간판 하나와 표지석을 제작하셨습니다. 막걸리를 상품화 시키기 위한 허가문제와 관련하여 여기저기 협력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정면 덕현리의 “옹기가마터 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마을 조성” 사업과 강동면 산성우2리의 “명주산성 복원되다”사업은 최종 반납절차를 마무리해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2개 마을의 사업이 반납되고 한개 마을이 작업을 시작하지 못해 비교적 빨리 자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앞으로 약 한달정도 남아 있는 최종 발표회까지 사업 마무리와 정산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무덥거나, 비오는 여름날 사업을 열심히 진행해주신 참여 마을 어르신들과 자문활동에 시간을 허락해 주신 마을만들기지원단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