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강릉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주민대표들이 사업계획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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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3.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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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3월 24일 2011년 보물찾기를 통한 주민주도의 마을르네상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주민 사업발표회 개최한다.

<2009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주민 사업 발표회 사진>

강릉시 정책기획과 황기원 균형발전 담당에 따르면 "주민 스스로 마을의 가치와 자원을 발굴하여 가꾸고, 그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나눔과 소통의 공동체 복원을 위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2011년 사업대상 10개 마을을 선정하기 위하여, 각 마을의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다른 마을의 사업내용을 통하여 다양한 사업 아이템 발굴의 기회로 삼고자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주민 사업발표회 개최한다.

3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발표회 및 공모사업 심사는

약 100여명의 마을 주민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에 응모한 15개 마을의 사업계획을 듣고 상호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마을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가 숨 쉬는 복사꽃마을 [움직이는 이야기 박물관]조성(주문진읍 장덕리) ▲삼포암 복원사업(성산면 어흘리) ▲고청제 신주를 모태로 한 술익는 마을만들기(성산면 송암리) ▲대기리마을 산촌체험학교 산촌체험 오토캠핑장 만들기(왕산면 대기2리) ▲옹기가마터 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마을 조성(구정면 덕현리) ▲염전마을 가꾸기(강동면 대동1리) ▲명주산성 복원되다(강동면 산성우2리) ▲마을설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체계(사천면 사기막리) ▲운양 행복플러스 학교만들기(사천면 판교리) ▲파랑이 흐르는 마을숲 가꾸기(연곡면 삼산1리) ▲솔내마을 테마숲 가꾸기(연곡면 삼산4리 ▲솔올탐방길 조성 및 중앙공원 환경학교(교1동 솔올마을) ▲아름다운 초당마을 행복이 보인다(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골 등산로 가꾸기(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장현저수지 주변 쉼터조성 및 포토존 설치(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등 다양한 사업이 응모했다.

마을 주민들의 사업발표회와 동시에 진행되는 심사는 주민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민관협력, 이상 4개 항목 13개 지표에 의해 민간심사위원단에 의해 10개 사업이 선정되고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단의 자문을 거쳐 7월 말까지 마을에서 독자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