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동정 - 왕산리, 초당동

왕산리에서는 1월부터 마을회관에서 사물놀이 교육이 한창입니다.

이웃마을에 사시는 관노가면극보전회 사무국장님을 모시고 사물놀이 장단을 익혀가고 계시네요

저도 잠시 들러 장단을 따라가 봤는데 쉽지 않더군요 모두들 열심히 신나게 연습중이랍니다.

경포호수 옆에 있는 초당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2011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몇차례 마을만들기 활동을 시작해보려고 노력을 하셨는데 잘 되지 않으셨던 모양입니다.

자치위원중 한분이 센터로 연락을 주셨네요

지난주 마을만들기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몇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고 왔더니 이번주에는 제대로 도움요청을 해오셨습니다. 꽃을 중심으로한 사례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자치센터를 다녀 왔습니다.

인천, 서울등 마을을 중심으로한 사례 몇가지와 참고할만한 경기, 전라도 지역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고 자치위원님들과 토론하고 왔습니다.

모든 마을에서 크고 작은 주민공동체의 움직임이 즐겁습니다. 올해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나고 재미있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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