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 2 (앎과 삶의 공간)
작성자 정보
- 삼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02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 2권 - 앎과 삶의 공간 ]
개정판 서문 : 참회와 사랑의 고백
초판 서문 : 깨달음과 변화의 영원함
1. 폐허 속의 상상력, 미륵대원
상상력의 원천, 건축적 폐허 l 하늘재 밑의 석굴사원 l 자연에 대한 순응과 인공적 변형
2. 소리와 그늘과 시의 정원 - 소쇄원
창평들과 별뫼의 원림들 l 소쇄원 경영의 뜻 l 3개의 레벨과 건물 l 구성 요소, 담장과 물길 l 맑고 시원함이 오는 곳 l 소쇄원 사람들의 보존 노력 l 인근의 정자들
3. 은둔을 위한 미로들 - 독락당과 옥산서원
회재 이언적의 사상과 건축 l 적극적인 은둔의 조건 l 은둔을 위한 미로의 구성 l 독락당, 홀로 즐거운 집 l 옥산서원의 건축사 l 정통주의의 재현 l 안강 세 골짜기의 건축
4. 중층건축의 지역성 - 양진당과 대산루
낙동강 서쪽의 이상한 집들 l 상주 양진당 l 양진당과 관련된 건축들 l 상주 대산루 l 우산동천의 건축들 l 상주의 건축이 갈망했던 것 l 상주의 이층집들
5. 예학자의 이상향 - 윤증고택
윤증과 중세의 이상 l 향촌에 공개된 장원 l 안채와 안마당 l 사랑채와 행랑채 l 절제와 여유 l 윤증가의 다른 건축들
6. 중세적 장원의 흔적 - 선교장
강릉, 변방의 중심 l 장원으로서의 선교장 l 두 집의 집합체 l 집합의 데이텀들
7. 공동체 마을과 건축 - 방촌마을
전통 마을에서 배우는 것 l 숨겨진 광맥, 방촌마을 l 마을과 땅의 생김새 l 공동체의 장소 l 마을 길의 구성 l 살림집들의 모습 l 개별 주택의 발견 l 생활 속의 디자인 능력 l 주변의 공동체 건물
8. 설화로 이룬 천상의 세게 - 광한루원
지상에서 천상으로 l 남원부의 센트럴 파크 l 누각이란 무엇인가 l 누대와 누원의 사상과 설화 체계 l 설화와 문학이 빚은 정원 누각
9. 최후와 최고 - 선암사
선암사가 최고인 이유 l 조계산의 두 사찰 이야기 l 산 속의 자족 도시 l 살아 있는 수도원 집단
부록
건축 읽기에 도움이 되는 용어해설 l 도면 목록 l 찾아보기
발문 : 옥시모론, 조선 집의 아름다운 비밀 / 황지우,,,책 소개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는 1999년 건축 잡지 『이상건축』에서 초간되었던 『한국건축의 재발견』 전3권의 개정증보판이다. 이 시리즈는 출간 직후부터 학계와 언론, 독서계의 주목과 호평을 받으며 한국 전통건축 전반을 새롭고 충실하게 다룬 최초이자 유일의 교양입문서로서, 고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잡지의 폐간 등 출간사의 사정으로 절판된 지 2년여가 지난 지금, 이를 아쉬워하는 독자들과 연구자들의 절실한 요구, 그리고 이 명저의 재출간에 뜻을 모은 필자와 출판사의 바람으로 2006년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엮어내게 되었다.
그간의 명성과 가치 그대로, 오늘에 맞는 내용으로 수정·보완하여 짜임새 있게 편집하였으며, 읽기 편하게 감각적으로 디자인하고, 사진을 올컬러로 교체하였다. 또한 건축의 초년생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유용한 도움 글과 용어설명을 곁들여, 첫 글이 씌어진 지(1995년~1997년 3년간 월간 『이상건축』에 연재) 10년 만에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2권 ‘앎과 삶의 공간’의 주제는 한국건축의 다양한 전통들이다. 개인주택에서 마을까지, 석굴사원에서 정원까지, 10세기 초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한국건축의 다양한 정신과 기능을 다루고 있다. 이 다양한 앎과 삶의 건축들을 통해 한국건축의 풍부한 변용력과 끈질긴 생명력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건축을 통해서 역사를 읽고, 인간을 읽고 싶었다. 거꾸로 역사를 통해서 건축의 본질을 깨닫고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싶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을 쓰면서 간절히 희구했던 목표들이다. … 역사적 건축의 현장은 늘 폐허였다. 이제는 사라져간 형태와 쓰임새, 소멸되고 만 기술과 재료들, 그리고 끊어져버린 건축적 생각들, 뿐만 아니라 해가 다르게 건물들은 사라지고 변형되고 파괴되어간다. 그러나 폐허는 온갖 껍데기들이 소거되고 본질의 속살을 드러내는 시작점이다. 정교한 상상력만 있다면 건축의 본질을 탐구하기에 더없이 좋은 현장이다. … 이 책을 통해서, 건축인들에게는 전문적인 깨달음에 도움이 되기를, 일반인들에게는 한국문화 전반에 깔려 있는 정신활동의 중요함을 알리고 싶다.
■ 새롭게 다시 엮은 한국건축사의 고전
이 책은 ‘건축가’이며 ‘건축사학자’인 김봉렬 교수의, 친절한 ‘우리 건축 읽어주기’이자 풍부한 ‘한국건축의 담론’이다. 의미와 논점을 지닌 한국 전통건축의 대표작과 주요 테마 25가지를 기초부터 심화된 이론, 현안에서 대안까지 다룬, ‘한국 전통건축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저자 김봉렬은 풍부한 지식과 두터운 사유, 사람과 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이 땅에 남겨진 우리 건축의 흔적을 끊임없이 탐구한다. 고전 건축에 대한 분석과 성찰을 통해 현재적 가치를 찾으려는 그의 작업과 그 결과물들은, 새로운 건축 나아가 새로운 삶과 새로운 생각을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명징하고도 깊이 있는 질문과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 인문학적 건축읽기의 즐거움, 건축을 통해 역사와 인간을 읽는다
김봉렬은 ‘건축’을 ‘시대의 모습을 담는 그릇’이요, ‘깨달음과 생활이 만든 환경’이며, ‘인간의 정신이 대지 위에 새겨놓은 구축물’이라 말한다. 책 속에서는 이러한 옛 건축들의 시대적 성취와 고유한 가치들을, 역사적·환경적·사상적·학문적·개인적 측면에 이르는 다양한 축을 통해 읽어 내려간다. 역사학과 국문학, 성리학과 불교이론, 위상수학과 건축공학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인문학적, 공학적 지식을 건축의 보이지 않는 내적 원리와 외적 현상의 이해에 끌어들이면서, ‘역사적 건축’에 대한 입방체적인 의미를 우리에게 또렷이 그려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는 건축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석한다. 즉, 건물을 무정물로 다룬 게 아니라, 다양한 상황 속에서 탄생한 유기체처럼 다루는 것이다. 건물들을 살아 있는 것처럼 대하면서 그 건물이 어떤 구조로 집합되어 있는지 또한 누가 언제 어떤 생각으로 무엇 때문에 지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조건, 또 그 주변 자연과는 어떤 조화적 관계에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면서, 시간적으로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현재에 재구성해내고 있다.
■ 옛 건축의 탐구를 통한, 현재적 가치의 재발견
한국의 전통건축은 옛 사람들의 앎과 삶의 산실이며, 당시대에 충실하게 지어졌기에 영원할 수밖에 없는 고전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앎이란 깨달음이며, 삶이란 변화이고, 위대한 건축은 그 깨달음과 변화의 내용과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영원한 건축이란 그 깨달음을 전달해주어 또 다른 앎을 가능하게 하며, 항상 변화하면서 또 다른 삶을 얻게 하는 건축이다. 이렇듯 건축 속에 숨어 있는 과거의 정신들을 읽어낸다는 것이 현재 우리의 삶과 건축에는 어떠한 의미를 주는가?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의 건축도 여전히 정신활동의 결집이며, 건축가란 세계에 대한 깨달음을 공간과 형태로 표현해내는 지식인이다. 아무리 영화로운 구조물도 시간이 지나면 썩고 무너져 폐허로 변하지만, 그 안에 담겨 있던 정신과 생각은 끈질기게 이어져서 현재에 물음을, 때로는 답을 던지기도 한다. 필자가 말하는 고건 건축이 지니는 보편적이고 소박한 가치들, 이를테면 주어진 조건들을 충실히 풀어가는 성실함, 작은 성취에도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건강함, 일상적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는 실용성, 평범함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깨달음들은 현재에 사는 우리들의 삶에 중요한 해답이자 의미로 다가온다.
개정판 서문 : 참회와 사랑의 고백
초판 서문 : 깨달음과 변화의 영원함
1. 폐허 속의 상상력, 미륵대원
상상력의 원천, 건축적 폐허 l 하늘재 밑의 석굴사원 l 자연에 대한 순응과 인공적 변형
2. 소리와 그늘과 시의 정원 - 소쇄원
창평들과 별뫼의 원림들 l 소쇄원 경영의 뜻 l 3개의 레벨과 건물 l 구성 요소, 담장과 물길 l 맑고 시원함이 오는 곳 l 소쇄원 사람들의 보존 노력 l 인근의 정자들
3. 은둔을 위한 미로들 - 독락당과 옥산서원
회재 이언적의 사상과 건축 l 적극적인 은둔의 조건 l 은둔을 위한 미로의 구성 l 독락당, 홀로 즐거운 집 l 옥산서원의 건축사 l 정통주의의 재현 l 안강 세 골짜기의 건축
4. 중층건축의 지역성 - 양진당과 대산루
낙동강 서쪽의 이상한 집들 l 상주 양진당 l 양진당과 관련된 건축들 l 상주 대산루 l 우산동천의 건축들 l 상주의 건축이 갈망했던 것 l 상주의 이층집들
5. 예학자의 이상향 - 윤증고택
윤증과 중세의 이상 l 향촌에 공개된 장원 l 안채와 안마당 l 사랑채와 행랑채 l 절제와 여유 l 윤증가의 다른 건축들
6. 중세적 장원의 흔적 - 선교장
강릉, 변방의 중심 l 장원으로서의 선교장 l 두 집의 집합체 l 집합의 데이텀들
7. 공동체 마을과 건축 - 방촌마을
전통 마을에서 배우는 것 l 숨겨진 광맥, 방촌마을 l 마을과 땅의 생김새 l 공동체의 장소 l 마을 길의 구성 l 살림집들의 모습 l 개별 주택의 발견 l 생활 속의 디자인 능력 l 주변의 공동체 건물
8. 설화로 이룬 천상의 세게 - 광한루원
지상에서 천상으로 l 남원부의 센트럴 파크 l 누각이란 무엇인가 l 누대와 누원의 사상과 설화 체계 l 설화와 문학이 빚은 정원 누각
9. 최후와 최고 - 선암사
선암사가 최고인 이유 l 조계산의 두 사찰 이야기 l 산 속의 자족 도시 l 살아 있는 수도원 집단
부록
건축 읽기에 도움이 되는 용어해설 l 도면 목록 l 찾아보기
발문 : 옥시모론, 조선 집의 아름다운 비밀 / 황지우,,,책 소개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는 1999년 건축 잡지 『이상건축』에서 초간되었던 『한국건축의 재발견』 전3권의 개정증보판이다. 이 시리즈는 출간 직후부터 학계와 언론, 독서계의 주목과 호평을 받으며 한국 전통건축 전반을 새롭고 충실하게 다룬 최초이자 유일의 교양입문서로서, 고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잡지의 폐간 등 출간사의 사정으로 절판된 지 2년여가 지난 지금, 이를 아쉬워하는 독자들과 연구자들의 절실한 요구, 그리고 이 명저의 재출간에 뜻을 모은 필자와 출판사의 바람으로 2006년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엮어내게 되었다.
그간의 명성과 가치 그대로, 오늘에 맞는 내용으로 수정·보완하여 짜임새 있게 편집하였으며, 읽기 편하게 감각적으로 디자인하고, 사진을 올컬러로 교체하였다. 또한 건축의 초년생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유용한 도움 글과 용어설명을 곁들여, 첫 글이 씌어진 지(1995년~1997년 3년간 월간 『이상건축』에 연재) 10년 만에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2권 ‘앎과 삶의 공간’의 주제는 한국건축의 다양한 전통들이다. 개인주택에서 마을까지, 석굴사원에서 정원까지, 10세기 초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한국건축의 다양한 정신과 기능을 다루고 있다. 이 다양한 앎과 삶의 건축들을 통해 한국건축의 풍부한 변용력과 끈질긴 생명력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건축을 통해서 역사를 읽고, 인간을 읽고 싶었다. 거꾸로 역사를 통해서 건축의 본질을 깨닫고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싶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을 쓰면서 간절히 희구했던 목표들이다. … 역사적 건축의 현장은 늘 폐허였다. 이제는 사라져간 형태와 쓰임새, 소멸되고 만 기술과 재료들, 그리고 끊어져버린 건축적 생각들, 뿐만 아니라 해가 다르게 건물들은 사라지고 변형되고 파괴되어간다. 그러나 폐허는 온갖 껍데기들이 소거되고 본질의 속살을 드러내는 시작점이다. 정교한 상상력만 있다면 건축의 본질을 탐구하기에 더없이 좋은 현장이다. … 이 책을 통해서, 건축인들에게는 전문적인 깨달음에 도움이 되기를, 일반인들에게는 한국문화 전반에 깔려 있는 정신활동의 중요함을 알리고 싶다.
■ 새롭게 다시 엮은 한국건축사의 고전
이 책은 ‘건축가’이며 ‘건축사학자’인 김봉렬 교수의, 친절한 ‘우리 건축 읽어주기’이자 풍부한 ‘한국건축의 담론’이다. 의미와 논점을 지닌 한국 전통건축의 대표작과 주요 테마 25가지를 기초부터 심화된 이론, 현안에서 대안까지 다룬, ‘한국 전통건축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저자 김봉렬은 풍부한 지식과 두터운 사유, 사람과 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이 땅에 남겨진 우리 건축의 흔적을 끊임없이 탐구한다. 고전 건축에 대한 분석과 성찰을 통해 현재적 가치를 찾으려는 그의 작업과 그 결과물들은, 새로운 건축 나아가 새로운 삶과 새로운 생각을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명징하고도 깊이 있는 질문과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 인문학적 건축읽기의 즐거움, 건축을 통해 역사와 인간을 읽는다
김봉렬은 ‘건축’을 ‘시대의 모습을 담는 그릇’이요, ‘깨달음과 생활이 만든 환경’이며, ‘인간의 정신이 대지 위에 새겨놓은 구축물’이라 말한다. 책 속에서는 이러한 옛 건축들의 시대적 성취와 고유한 가치들을, 역사적·환경적·사상적·학문적·개인적 측면에 이르는 다양한 축을 통해 읽어 내려간다. 역사학과 국문학, 성리학과 불교이론, 위상수학과 건축공학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인문학적, 공학적 지식을 건축의 보이지 않는 내적 원리와 외적 현상의 이해에 끌어들이면서, ‘역사적 건축’에 대한 입방체적인 의미를 우리에게 또렷이 그려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는 건축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석한다. 즉, 건물을 무정물로 다룬 게 아니라, 다양한 상황 속에서 탄생한 유기체처럼 다루는 것이다. 건물들을 살아 있는 것처럼 대하면서 그 건물이 어떤 구조로 집합되어 있는지 또한 누가 언제 어떤 생각으로 무엇 때문에 지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조건, 또 그 주변 자연과는 어떤 조화적 관계에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면서, 시간적으로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현재에 재구성해내고 있다.
■ 옛 건축의 탐구를 통한, 현재적 가치의 재발견
한국의 전통건축은 옛 사람들의 앎과 삶의 산실이며, 당시대에 충실하게 지어졌기에 영원할 수밖에 없는 고전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앎이란 깨달음이며, 삶이란 변화이고, 위대한 건축은 그 깨달음과 변화의 내용과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영원한 건축이란 그 깨달음을 전달해주어 또 다른 앎을 가능하게 하며, 항상 변화하면서 또 다른 삶을 얻게 하는 건축이다. 이렇듯 건축 속에 숨어 있는 과거의 정신들을 읽어낸다는 것이 현재 우리의 삶과 건축에는 어떠한 의미를 주는가?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의 건축도 여전히 정신활동의 결집이며, 건축가란 세계에 대한 깨달음을 공간과 형태로 표현해내는 지식인이다. 아무리 영화로운 구조물도 시간이 지나면 썩고 무너져 폐허로 변하지만, 그 안에 담겨 있던 정신과 생각은 끈질기게 이어져서 현재에 물음을, 때로는 답을 던지기도 한다. 필자가 말하는 고건 건축이 지니는 보편적이고 소박한 가치들, 이를테면 주어진 조건들을 충실히 풀어가는 성실함, 작은 성취에도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건강함, 일상적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는 실용성, 평범함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깨달음들은 현재에 사는 우리들의 삶에 중요한 해답이자 의미로 다가온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