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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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오늘부터 두 달간 국토해양부는 지자체의 공공시설의 디자인 개선을 돕기 위해 15일부터 두 달간 시, 군, 구 등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공모 당선작에 대해 건당 최대 3억원까지 설계비 또는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응모작에 대해 오는 7월 초 서면평가 및 현지심사를 한 후 시범사업을 선정키로 했다. 이번 국토부의 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 도입 배경에는 공공시설에 대한 친환경 디자인을 유도하고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시 기피시설이나 재래시장, 장터, 교량, 육교, 지하상가 등 공공디자인과 관련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시설도 이제는 이용자의 편의성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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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08.05.0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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