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강릉지역 마을만들기 리더 긴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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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강릉지역 마을만들기 리더 긴급 간담회
마을리더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
2012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마을과 가정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08년 3월 시험운영을 시작한 이후 2011년까지 강릉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마을만들기 활동을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04년부터 진행된 강릉경실련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의 경험과 2007년 강릉시의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만들어졌던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단의 경험이 어우러져 민관협력의 방식으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정부공모사업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진행되는 마을에 대한 고민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강릉시의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을 마을만들기지원단과 함께 상시적으로 지원하였고 “새농어촌건설운동”, “녹색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농촌종합개발사업”등 다양한 마을단위의 정책사업과 기타 개별 마을의 자발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직·간접적으로 지원하여 왔습니다.
더불어 마을지원센터는 전국단위에서 마을만들기를 진행하거나 지원하고 있는 마을리더 및 활동가, 연구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의 협동사무국의 역할을 통하여 전국에 강릉지역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알리고 타 지역의 선진 사례를 강릉지역에 소개하는 전국단위 연대사업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강릉지역의 마을만들기 활동은 강원도의 독자적인 마을만들기형 공모사업인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진행했던 주민들의 독자적인 활동과 더불어 2000년대 초반 움직임을 시작한 강릉지역 시민단체의 활동과 최근 강릉시 행정부서의 다양한 활동들이 결합되면서 전국적으로 “도농통합형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모델로 전국에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최초의 광역지자체 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인 “새농어촌건설운동”의 경험과 전국 최초 마을만들기 전문가 지원그룹인 “강릉시 마을만들기 지원단” 그리고 전국최초 도농통합형 기초지자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경험은 전국에서 주요한 마을만들기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1년 12월 진행되었던 제220회 강릉시의회에서는 강릉지역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성과 및 지원조직의 자격을 문제 삼아 2012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 및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단”,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예산 전체를 일괄 삭제하였습니다.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은 강릉시에서 진행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중 유일하게 도시지역 마을에서도 참여가 가능한 사업입니다. 올해부터는 신규마을과 기존마을로 나누어 신규마을을 대상으로하는 공동체 복원 및 자원발굴 사업과 사업경험이 있는 기존마을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저희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최근 10여 년간 지역에서 진행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마을만들기 활동이 금번 강릉시의회의 결정으로 심각하게 위축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판단하여 마을리더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기 위하여 긴급히 마을리더 여러분에게 간담회를 청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마을만들기 활동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중간지원조직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필요성 여부에 대하여 고견을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 2012년 마을만들기 리더 긴급 간담회
시 간 : 2012년 1월 9일(월) 13시
장 소 :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품” (포남동 1176-3번지)
참석자 : 마을만들기에 함께하셨던 마을 리더 및 주민, 공무원, 연구자, 시민단체
내 용 : 강릉지역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대한 논의
주요 토론 의제
1.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에 대한 논의
2.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3. 강릉지역 마을만들기 전반에 대한 논의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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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12.01.05 14:34등록일 2012.01.05 14:34등록일 2012.01.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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