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교육! 함께공부할 마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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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진행중인 찾아가는 마을교육은 학산1,2,3리 삼산4리가 2월부터 진행중이며 6월부터 위촌2리, 덕실리, 하시동3리가 진행하기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5월한달은 모내기와 관련한 농사일정과 맞물려 봄방학을 맞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마을교육은 마을만들기와 관련하여 마을회관이나 노인회관등으로 찾아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매주1회 또는 2~3일 기획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센터가 제안하는 기본 강좌는 8강좌로 구성되며 농촌지역은 마을 장기발전계획을 주민 스스로 잡아보는 과정으로 도시지역은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입니다.
대부분 마을의 주민들이 노령화 되어 있어 글이나 강연 중심보다는 영상과 그림을 중심으로 설명해 나가는 프로그램과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돌아보고, 사진을 찍고, 마을 자원과, 문제점등을 스스로 찾고 해결해나가는 공동작업형식이 혼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년간 우리지역 및 다른 지역의 노하우를 종합하여 구성한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마을에서의 반응은 대단히 호의적입니다. 최근들어 주민들의 강의 평가를 받고 보완하는 작업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도시,농촌지역을 가리지 않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고민이 있는 마을은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며 마을의 특성에 맞게 주문형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마을의 관심과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지역은 아직 진행하고 있는 곳이 없는 상태입니다. 도시지역에서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마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물론 비용은 전액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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