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버스정류장 시즌 3 설치미술전[8월1일 -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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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아트프로젝트 버스정류장 시즌3 배틀展
변두리 버스정류장, 설치 미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다.
일 시 : 2008년 8월1일 ~ 8월30일
오 프 닝 : 2008년 8월2일 (오픈퍼포먼스 예정)
작 품 명 : 이유 있는 공간의 도발(오죽헌 정류장)
정류장 한보따리(남대천정류장)
작품형식 : 설치미술, 공공미술
설치장소 : 오죽헌 정류장(시내방향/주문진방향), 남대천버스정류장
주 관 : 007아트프로젝트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 찬 : 강릉문화의집
문 의 : 정봉희 016-462-5298
2008년 8월 강릉의 버스정류장이 설치미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프로젝트는
‘007아트프로젝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기획 및 전시된다.
일상 속 변두리장소이자 공공장소이며,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로 사용되던 버스 정류장(오죽헌 버스정류장 두 곳/남대천버스정류장)이 ‘배틀展’이라는 제목으로 태어난다. 오죽헌의 버스정류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가장 오픈 된 공간을 상징하고, 남대천 버스정류장은 강릉의 중앙시장과 인접한 서민적인 공간을 대표 한다.
두 정류장의 각각의 느낌으로 버스정류장은 재구성 된다.
오죽헌 버스정류장_ ‘이유 있는 공간의 도발’ - 오죽장, 오죽탕
주문진-속초 방향에서 강릉시내로 들어오다 보면 오죽헌 입구 마주 보고 있는 두개의 버스정류장을 발견하게 된다. 오죽헌은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많은 외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하는 공간이다. 오죽헌 정류장이라는 특정 공간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머문다고 생각하니, 그 공간은 좀 더 은밀하고 개인적인 공간이며 잠시나마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목욕탕, 침실)으로 바꿔 반전의 재미를 주고자 하는 것이 오죽헌 버스정류장 작품의 콘셉트이다.
또한, 오죽헌이 주는 오래되고 전통적인 느낌의 개인적인 공간(휴식의 공간)을 현대적인 느낌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도발적인 연출을 하게 된다.
남대천 버스정류장_'정류장 한 보따리‘
보자기를 주제로 한 ‘정류장 한 보따리’는 어린시절 시장에 다녀오신 엄마의 손에 들려있는 보따리를 풀어 보는(마치 선물상자를 열어보는 느낌) 즐거움을 보따리로 연출하는 것이 콘셉트이다. 남대천 버스정류장은 강릉의 중앙시장과 인접해 있다. 과거에는 소도 팔고, 염소도 내다 팔고, 하던 읍내의 가장 큰 시장이었으나 지금은 대형마트에 밀려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남대천 버스정류장은 강릉의 구석구석에 갈 수 있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곳이며, 시장 본 봉지를 들고, 시장에서 팔 함지를 머리에 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가장 서민적인 냄새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오랜 시간 버스정류장으로써
묵묵히 자리 잡고 있는 남대천 버스정류장을 다시 한번 생기를 불어 넣어 이곳을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변두리 버스정류장, 설치 미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다.
일 시 : 2008년 8월1일 ~ 8월30일
오 프 닝 : 2008년 8월2일 (오픈퍼포먼스 예정)
작 품 명 : 이유 있는 공간의 도발(오죽헌 정류장)
정류장 한보따리(남대천정류장)
작품형식 : 설치미술, 공공미술
설치장소 : 오죽헌 정류장(시내방향/주문진방향), 남대천버스정류장
주 관 : 007아트프로젝트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 찬 : 강릉문화의집
문 의 : 정봉희 016-462-5298
2008년 8월 강릉의 버스정류장이 설치미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프로젝트는
‘007아트프로젝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기획 및 전시된다.
일상 속 변두리장소이자 공공장소이며,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로 사용되던 버스 정류장(오죽헌 버스정류장 두 곳/남대천버스정류장)이 ‘배틀展’이라는 제목으로 태어난다. 오죽헌의 버스정류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가장 오픈 된 공간을 상징하고, 남대천 버스정류장은 강릉의 중앙시장과 인접한 서민적인 공간을 대표 한다.
두 정류장의 각각의 느낌으로 버스정류장은 재구성 된다.
오죽헌 버스정류장_ ‘이유 있는 공간의 도발’ - 오죽장, 오죽탕
주문진-속초 방향에서 강릉시내로 들어오다 보면 오죽헌 입구 마주 보고 있는 두개의 버스정류장을 발견하게 된다. 오죽헌은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많은 외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하는 공간이다. 오죽헌 정류장이라는 특정 공간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머문다고 생각하니, 그 공간은 좀 더 은밀하고 개인적인 공간이며 잠시나마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목욕탕, 침실)으로 바꿔 반전의 재미를 주고자 하는 것이 오죽헌 버스정류장 작품의 콘셉트이다.
또한, 오죽헌이 주는 오래되고 전통적인 느낌의 개인적인 공간(휴식의 공간)을 현대적인 느낌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도발적인 연출을 하게 된다.
남대천 버스정류장_'정류장 한 보따리‘
보자기를 주제로 한 ‘정류장 한 보따리’는 어린시절 시장에 다녀오신 엄마의 손에 들려있는 보따리를 풀어 보는(마치 선물상자를 열어보는 느낌) 즐거움을 보따리로 연출하는 것이 콘셉트이다. 남대천 버스정류장은 강릉의 중앙시장과 인접해 있다. 과거에는 소도 팔고, 염소도 내다 팔고, 하던 읍내의 가장 큰 시장이었으나 지금은 대형마트에 밀려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남대천 버스정류장은 강릉의 구석구석에 갈 수 있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곳이며, 시장 본 봉지를 들고, 시장에서 팔 함지를 머리에 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가장 서민적인 냄새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오랜 시간 버스정류장으로써
묵묵히 자리 잡고 있는 남대천 버스정류장을 다시 한번 생기를 불어 넣어 이곳을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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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08.07.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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