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면 학산 3리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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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7일(목요일) 학산3리 주민분들의 마을 디자인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 왔습니다.
대구시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희망자전거 제작소와 상주시에 있는 자전거 박물관 두 곳을 견학하였습니다.
먼저 대구 삼덕동 희망 자전거 제작소는 시내에 버려진 자전거를 모아 수리, 재생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출퇴근용으로 황용하거나 예술디자인 자전거로 만들어 도심이나 신천변에서 투어 바이크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YMCA와 대구도시가스(주) 등이 공동 기획한 기업연계형 사회적 일자리 사업인 "희망 자전거 제작소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노동부에서 이 사업에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대구 시민의 큰 인기를 끌고 있었으며
상주시 자전거 박물관은 우리 나라 최초 자전거 박물관이 경상북도 상주시에 생겼습니다. 쌀과 곶감, 누에로 유명한 고장인 상주는 평소 자전거가 많기로 소문난 곳이며 환경을 오염시키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등하교 및 출퇴근을 하거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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