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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계1리 참살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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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동박나무(쪽동백나무)는 씨앗을 열심히 살찌우고 있었습니다. 멍석딸기가 멋진 자태를 뽐내고다래가 영글어가는 계절 물레나물의 고운 모습도 눈에 담아 왔습니다.
산계1리 다녀왔습니다.
작업에 필요한 흙과 나무들이 들어와서 표피를 벗기고 새단장을 위한 요소들고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마을 총무님은 최근 바쁜 일정으로 콩밭이 풀밭으로 변하여 새로 어제 새로 심으셨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다음주 초쯤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계획중이라 하시고
깍바지골 샘물 주변은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는 형태로 구상중이라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대한 것은 마을 입구의 계곡을 가로 질러서 올라는가는 부분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를 하고 계셨습니다.
마을에서 이번일을 계기로 자주 모이셔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나누시고 계신듯 했습니다.
 
산계1리는 휴대전화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장님과 충무님과 통화가 되지 않아 마을분들에게 물어 직접 집으로 찾아가야 했습니다.
총무님은 전화가 되지 않는것이 더 좋다고 하시지만 긴급한 연락이 필요할 때는 문제가 많이 생길듯 합니다.
최근 기지국이 새로 생겼는데 화상전화용 중계기만 설치되어 화상전화만 잘 통화된다고 하네요
마을분들과 저는 화상전화기능이 없는 전화기를 사용합니다.
 
이동통신회사는 앞으로 모두 화상전화기를 사용할 예정이기 깨문에 화상전화용 중게기만 설치한다고 했답니다. 쩝~~~
 
진행사항에 대한 사진은 총무님이 서너번 올려주셔서 새로운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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