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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키움, 기적의 풀뿌리 주민운동 체험기 (희망제작소 지역희망찾기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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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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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1부
1. 치유와 키움이 필요한 사회
아름답게 살고 싶어요! - "치유의 운동"
당신다움을 맘것 펼쳐보세요! - "키움의 운동"

2. 도봉시민회, 치유의 에너지를 발견하다
치유의 운동의 요점
도봉시민회는 매력적이다
도봉시민회와 치유의 첫 만남, '행복한 학교'
관계가 망가지면 사업도 흔들린다
도깨비의 고백
즐코에 가면 즐겁다
시민회가 이룬 것, 시민회가 이룰 것

3. 도봉시민회, 키움의 에너지를 퍼뜨리다
'회원이 백 명을 넘으면 단체를 둘로 쪼개자!'
햇살과 처음 만나다
햇살의 공습
햇살식 '키움'의 실패 - 도봉시민회 '키움'을 찾아라!
시민회의 '간사'가 아니라 동네의 '왕언니'로 키워라
인큐베이팅 과정에서 시민회는 무엇을 지원했나

2부 도봉시민회 돌봄의 리더십!
1. 도봉시민회 이전, 내가 경험한 리더십

2. 돌봄의 리더십
리더십 형성기
도봉시민회의 키우미들: 도깨비 - 돌봄 리더십의 창조자
변화의 물결 넘실대는 격동기
도봉시민회의 키우미들: 강물 - 예리한 분석과 화합의 에너지
도봉시민회의 키우미들: 햇살 - 자기성장과 구성원 챙기기의 대명사
선순환이 시작된 성숙기
도봉시민회의 키우미들: 나무 - 기다림의 미학을 터득한 유쾌한 철녀
도봉시민회의 키우미들: 동글 - 언제나 지지해주는 맏언니
정착, 돌봄 리더십
도봉시민회의 키우미들: 수피 - 자기 성장의 리더십

3부 지역 주민과 활동가 사이의 경계 허물기 - 어느 주부활동가의 10년 성장기
1. 동네에서 왕언니 되기
왜 '대한민국 아줌마'는 부정적 이미지일까?
동네에서 왕언니 되기
치매 앓은 시어머니 모신 세월
다섯 아이 키우는 노하우
정보의 바다에 빠지다
수다로 동네 모임을 시작하다
괜찮은 엄마들 모여라!
실험과 도전으로 품앗이 역사를 다시 쓰다

2. 왕언니 시민운동과 만나다 - 지역 활동가 성장기
- 도봉시민회와 맺은 첫 인연
새내기 실무자 / 좌충우돌 시련기 - 진정한 나를 만나다 / 다시 일어나 길 떠나기 /
활동을 통해 만난 진짜 '나' / 마음 다스리기와 치유하기

- 도봉시민회만의 독특한 매력
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마음껏 펼쳐보세요 / 실패해도 괜찮아요 /
당신의 변화와 성장에 관심 있어요 / 일은 즐기면서 하는 거에요 /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세요?

3. 재밌고, 즐겁고, 유쾌한 사업 만들기
- 회원이 참여하는 신규사업 공모, 즐거운 멤버, 초록나라도서관 만들기
시민회식 키움 사업 하나, 신규사업 공모제
시민회식 키움 사업 둘, 즐거운 멤버
도봉시민회와 자매 단체, 초록나라도서관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마을 만들기
컨테이너 도서관에 날개를 달자
도봉시민회, 신규사업 공모에 당선하다
꿈은 이루어진다
동네에서 도서관을 하는 이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삶터 가꾸기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이루기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치유와 성장하기'

나오며 - 참여연대 다음의 시민운동은 뭘까?,,,책 소개
희망제작소가 지역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하는 지역의 일꾼들과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문제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물을 발굴하고 이것을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로 삼기 위해 실시한 지역희망찾기 제5권이다.

5권은 도봉시민회라는 한 작은 풀뿌리 주민운동 단체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단체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바뀌고 동네가 바뀌는 기적이 일어나는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
대립과 계몽이 아니라 ‘치유와 키움’이라는 새로운 시민운동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도봉시민회가 말하는 새로운 풀뿌리 주민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초록나라도서관, 즐거운 코디네이터 사업, 즐거운 멤버 사업 등 여러 사업을 벌이며 찾아낸 치유와 키움의 운동이다. 무슨 거창한 이론이라기보다는 주민운동의 과정 속에서 경험을 통해 얻은 산물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1부는 도봉시민회 사례를 살펴보면서 ‘치유와 키움의 운동’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아본다. 2부는 도봉시민회 사람들을 통해 치유와 키움의 에너지가 실제로 어떻게 발현되고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본다. 3부에서는 어느 평범한 아줌마가 도봉시민회와 함께 어떻게 성장했으며, 도봉1동에서 주민들과 무엇을 했는지, 얼마나 재밌고 즐거웠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시민 ‘있는’ 시민운동, 주민에 의한 주민운동, 치유와 키움의 운동에 대한 보고서!
한국 사회의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은 위기다. 무수한 논의와 시도 속에 위기의 해법이 도출되지 않으면서 위기 논의 자체가 위기에 빠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왜 그럴까? 현재의 풀뿌리 주민운동은 여전히 6월항쟁 세대가 주도하는 ‘센터형 운동’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민의 역동성과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있는 시민운동을 반성하고, 주민 스스로 자기 삶터에서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 운동이 될 때 풀뿌리 주민운동은 제 모습을 갖출 것이다.

참여연대 다음의 시민운동을 만들어라. 시민운동에 던지는 지역활동 길잡이!
이 책은 지역운동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자들이 쓴 탓에 거칠기는 하지만 주민운동의 현장을 이해하는 데는 오히려 더 알맞다. 조금 색다르고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세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까닭은, 그 모든 것을 품어주는 현장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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