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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프로젝트]주민 절반이 30∼50대 이장도 40세 ‘젊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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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프로젝트]주민 절반이 30∼50대 이장도 40세 ‘젊은 마을’

 인제 원대리 마을소개
‘인제 내린천 래프팅의 출발점.’ 도농상생프로젝트 여섯 번째 마을인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를 대변하는 말이다.


원대리에는 총 114가구, 274명 가량 주민이 살고 있다.


래프팅의 출발점이지만 정작 마을 주민의 90%는 래프팅 관련 일보다 국유림을 이용한 잣, 송이, 곰취, 더덕, 장뇌삼 등 산림농업을 한다.


30∼50대 주민이 전체 50%를 차지하는 젊은 마을이기도 하다.


인제읍 하추리 고사리와 남면 남전리 정자리와 접하고 있으며 크게 3개 골짜기를 따라 형성돼 있다.


자연부락 간의 거리가 먼 곳은 무려 30km 이상 떨어져 있다.


40세의 젊은 이장으로 이장 경력 7개월째에 접어든 심세철씨는 “전국에서 마을 면적이 가장 넓은 곳 중 하나다.


워낙 넓은데다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제대로 한곳에 다 모이기가 어렵다는 안타까운 점도 있다”고 말했다.


임산물의 운반 및 산림의 경영관리상 필요해 설치한 도로인 ‘임도’가 원대리 내에 39.4㎞(16ha)가 형성돼 있으며 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지정해 전국 각지에서 산악자전거,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심세철 이장은 “원대리라는 마을 이름에 특별한 뜻이 담겨 있진 않지만 원대한 꿈을 원대로 펼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주민들과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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