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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프로젝트]“3대가 元帥 지내 삼원수 마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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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프로젝트]“3대가 元帥 지내 삼원수 마을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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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가구 215명가량 주민이 살고 있는 상동리 삼원수마을(이장:박영선)은 역사적 유명세에도 불구, 길 안내를 부탁하면 쉽게 대답이 나오지만은 않는 오지다. ‘삼원수(三元帥)’라는 지명은 고려시대 거란족 외침을 막아낸 명장 조충(횡성 조씨)과 함께 부친인 조영인, 아들 조계순 등 3대가 원수(元帥)를 지낸 데서 유래했다. 지금도 후손들은 사당을 지어 매년 봄·가을에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이에 이곳을 ‘삼원수골’이라고도 부른다. 삼원수마을은 박영선 이장의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하나 둘 결과물을 일궈내고 있는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마을’이다. 지난 2006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금계권역에 포함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시행 중이다. 지난해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2,000만원) 지원으로 정자와 경관 가꾸기를 했으며 올해는 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됐다. 또 올해 정보화마을로도 지정돼 내년부터 마을 홈페이지가 문을 연다. 최근에는 KBS ‘6시내고향’에도 마을이 소개돼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다. 마을 앞으로는 깨끗한 개천이 흐르고 마을 진입로에는 ‘쌍도화(복숭아+매화)’라고 하는 붉고 푸른 꽃들이 일렬로 심어져 있어 봄나들이를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버섯이 유명하며 블루베리도 시범재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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