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자전거 100리길’ 18일 개통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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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자전거 100리길’ 18일 개통 | ||||
군, 생활체육공원서 개통 기념 MTB 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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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절경을 따라 펼쳐지는 자전거 100리길이 개통된다. 화천군은 오는 18일 생활체육공원에서 파로호 자건거 100리길 개통식을 갖고 개통기념 전국 MTB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통되는 자건거 100리길은 화천대교∼대이리∼딴산∼화천수력∼살랑골∼위라리∼생활체육공원∼거례리∼원천리 통통다리∼아쿠아틱리조트∼서오지리연꽃단지∼화천읍을 연결하는 40㎞ 구간으로 약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개통식에는 정갑철 화천군수를 비롯해 자전거 여행으로 유명한 김훈작가와 팬클럽회원, MTB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개통식에 이어 열리는 전국 MTB 대회에는 동호회원 1000여명이 자전거 100리길을 누비며 레이스를 펼친다. 자전거 100리길은 북한강변의 절경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화천의 문화 역사유적지, 관광 명소를 끼고 있어 전국적인 명품 자전거코스로 자립잡을 전망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 코스를 기반으로 전국단위의 각종 자전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전국의 MTB동호회원들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명품코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화천/이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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