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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Clean농어촌만들기운동’ 평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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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언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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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Clean농어촌만들기운동’ 평가 대상

숙원사업비 5000만 원 수상

장수창mkhksm@naver.com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이장 김용오ㆍ42)가 경상북도 ‘클린(Clean)농어촌만들기운동’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21세기 새마을! 복지경북 건설’의 슬로건 아래 올해 처음 ‘클린(Clean)농어촌만들기운동’을 전개했으며 이번회 평가결과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삼덕리는 경상북도 주최로 삼덕마을회관 전정에서 개최예정인 ‘경북Clean농어촌만들기운동’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주민숙원사업비 5000만 원도 수상 받게 됐다.

삼덕리는 87가구 220명(65세 이상 91명)의 주민이 농사일과 경조사는 물론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등에도 전 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서로 돕고 화합하며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맺어진(주)삼성코닝 정밀유리 구미공장과 매 분기 1회 이상 상호 교류를 통해 농산물직거래, 환경개선, 각종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는 등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자랑이기도 하다.

또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사벌면 삼덕리에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 2800만 원을 특별지원해 노후주택지붕 및 담장, 옹벽 등을 도색하고 도로변 퇴비장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삼덕리를 클린(Clean)농어촌 만들기 운동 시범마을로 집중 육성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사기진작과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내년에도 ‘아름다운 상주만들기’와 더불어 더욱 알차고 효율적인 ‘클린(Clean)농어촌만들기운동’을 전개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는 운동으로 승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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