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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기업 지원 센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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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도지사는 1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풀뿌리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풀뿌리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용 |
도내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센터 설립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 사회적기업협의회는 1일 오후 도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이천식 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르 비롯한 도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풀뿌리기업 지원센터 설립과 통합조례제정 등의 정책 마련을 강원도에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풀뿌리 기업의 자립경영을 위해 경영 마케팅 지원은 물론 지원센터 설립과 통합 조례 제정 등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센터 설립·운영에 대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품박람회와 민·관 합동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풀뿌리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풀뿌리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ㅌ 대해 최 지사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풀뿌리 기업의 육성을 위해 창업부터 경영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합 컨설팅 등을 지원, 유도할 계획”이라며 “올해 조례가 제정될 경우 내년에는 센터 운영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원 jswzoko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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