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농업삼국지 수출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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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07년 1월 1일 (월) 저녁 6시, KBS 1 TV
- 프로듀서 ; 조성만(781-3515) : / 작가 강지연
■ 21세기 신산업 농업!
우리나라 농산물 연간 수출액 22억불!
이에 따른 부가가치 금액만 해도 18억 원. 또한 7만 3천 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21세기 수출농업 시대!
수출농업 전시 상황 속에서 동북아 중심지 한중일은 어떤 무기를 준비하고 있는가?
■ 수출 거점 생산기지 - 중국의 농업 전사들
인구 13억 중국. 농업 또한 거대하다.
중국 동북 3성과 산동성을 농업 생산 기지로 선점, 농산물 수출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동북아시아 시장을 재패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규모 유기농업을 창출해 한국과 일본 등 전 세계로 유기농산물 수출량을 증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일본의 중국농산물 생과 수입금지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가공식품 수출 전략을 펼쳐나가는 중국! 중국 농업 역군들이 전 세계시장을 겨냥한다.
■ 방어에서 전략적 공격으로 무장한 일본
중국농산물 생과 수입 금지, 농약검역기준 강화 등 철벽 수비 방어전을 고수해오던 일본도 세계 수출시장을 뚫기 위해 대대적인 공격전으로 돌입 했다.
이 가운데, 2004년 강한농업 만들기 전략과수출 공격의 총대를 멘 일본 농림수산성과 일본농협 ‘JA 전농’이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일본의 수출 지원책은 삼국의 전쟁을 더 강해질 것을 예고한다.
일본의 대안 역시 수출이다.
■ 미래 블루오션 수출농업 한국의 현 주소
수출 효자 품목 1위로 떠오른 파프리카!
연간 수출 13만 톤으로 우리나라 수출시장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그러나 엔화가치 하락, 일본 검역강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일본의 농약성분 검역 강화와 밀려들어오는 중국 유기농 농산물 속에서 우리만의 살길을 찾아야 한다.
수급 불안정 상황 속에서 수출이 가져다주는 파급효과.
우리 농업의 비장의 무기가 될 것인가?
농업 분야에서 영원한 라이벌이자 동반자의 관계인 한중일 3국의
최후의 승자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농업 전쟁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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