城(성) 마을 고향이야기, 전남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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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회
城(성) 마을 고향이야기, 전남 장성
▣ 방송일시 : 2007. 1. 7(일) 07:00~07:30 (KBS 1TV)
▣ 프로듀서 : 장 기 랑 (환경정보팀/781-8932)
▣ 연 출 : 김 우 진 (011-314-3578)
▷동춘서커스
70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마지막 서커스단 동춘서커스.
서커스단이 마을을 찾아오면 엄마 손을 꼭 잡고 구경을 가던 추억.
공중그네에서 각종 묘기에 이르기까지 탄성을 지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아련한 기억으로만 남아있던 서커스의 모습과 서커스 단원들의 생활 모습을 살짝 본다.
▷백양사
전남과 전북으로 갈라지는 가파른 고갯길 갈재를 넘어
첫머리에 있는 학모양의 형국을 하고 있는 백암산.
백암산 자락에 천년고찰 백양사가 있다.
백양사는 남도에서도 가장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꼽히는 호남 최대의 고찰이다.
▷장성호
영산강 유역 개발 사업으로 황룡강의 상류를 막아
건립된 거대한 인공 농업용 호수.
장성호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녹음과
물 속에 비치는 푸른 하늘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수몰된 마을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어
그곳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필암서원
호남에서 유일하게 문묘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을 모시는 서원.
앞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뒤에는 제를 모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곳에서는 지금도 어르신들이 공부를 하시고, 서예를 하시며
죽은 공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있는 공간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
▷송계마을 사람들
옛 우리네 어머니들이 그러했듯 아궁이에 불을 지펴 음식을 하고,
일이 끝난 농한기에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해먹던 정든 모습이 남아있는 곳.
그 곳에서 옛 모습 뿐 아니라 정으로 가득한 마음까지 지키며
살고 계신 어머니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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