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속살을 보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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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숲)가 내뿜는 향기물질인 피톤치드가 살균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삼림욕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있다.

숲이 내뿜는 향기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식물의 살균력’이라는 뜻이 일반명사화 된 ‘피톤치드’. 향기가 어떠한 균을 어떻게 죽인다는 것인가. 혹시 그 향기물질이 인간에게 해를 주지는 않을까.

6일 방송될 'MBC 스페셜'에서는 그동안 숲을 찾았을 때 냄새로만 확인해왔던 ‘피톤치드’의 실체와 색깔까지 확인해보고, 그 효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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