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이 알고 싶다] 광주서구 정의춘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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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알고 싶다>를 알고 싶다! ü <그 사람이 알고 싶다>는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에서 기획한 시리즈 인터뷰 입니다. ü <그 사람이 알고 싶다>는 전국의 마을 만들기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을 찾아갑니다. ü <그 사람이 알고 싶다>는 도시-농촌, 민영-공영의 다양한 활동가들을 이어드립니다. ü <그 사람이 알고 싶다>의 인터뷰 대상자가 다음 인터뷰의 주인공을 직접 지목합니다. ü <그 사람이 알고 싶다>를 통해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전해주십시오. ü <그 사람이 알고 싶다>는 활동가의 삶과 가치를 존중합니다. <그 사람이 알고 싶다>는 인터뷰 대상자가 다음 인터뷰의 주인공을 지목하는 시리즈 인터뷰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주인공은 어떻게 할까?’ 처음… 처음… 센협 사무국은 광주 서구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떠올렸습니다! 광주 서구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8월 설립되어 이제 설립 1주년을 바라보는 신생 센터이면서, 지난 5월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에 가입한 새내기 회원센터입니다. 아직은 낯선 서구 센터와 정의춘 센터장님, <그 사람이 알고 싶다>!!! |
먼저, 센터장님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어떤 인연으로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이 되셨나요?
광주YMCA에서 마을만들기 활동을 15년 동안 해왔습니다. 한국YMCA에서 마을만들기 운동을 시작했을 때 광주YMCA가 그 중심에 있었는데, 그 당시 초창기 멤버로 참여하게 되면서 시민운동, 마을만들기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을만들기가 시대적 화두가 되어 지자체나 센터 차원에서 마을비전도 수립하고, 주민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지만 당시엔 그런게 없었지요. 그래서 마을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마을자원조사 활동인 ‘다함께돌자동네한바퀴’ 프로그램부터 주민자치대학 등 까지 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애착을 갖도록 하는 방법들을 대학교수, 전문가, 활동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고민했습니다.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이론·방법, 다양한 사례와 아파트 공동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담아 ‘좋은 동네 만들기-왜 공동체인가?’라는 제목으로 2001년 7월에 출판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좋은동네시민대학’의 교육과정도 만들었고, 2006년에는 ‘주민의 손으로 좋은 동네를 만들자’라는 두 번째 책까지 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지금 광주에서 벌어지는 마을활동들의 씨앗이 된 것이라 봅니다.
15년 동안 광주YMCA에서 마을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하다보니 시대적 흐름이 자연스럽게 마을에 맞춰지고 있었습니다. 1999년 김대중 정부 때 동사무소의 기능을 전환하면서 주민자치센터가 만들어지고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도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지역에서는 주민자치센터운영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고민들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서구에서 주민자치위원워크숍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8개 동이지만 그때 당시는 서구가 16개 동이었는데, 워크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진정성 있는 워크샵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후에는 마을만들기 운동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관심으로 갖고 참여하도록 2007년 ‘살기좋은광주만들기네트워크’를 만들어 마을만들기 운동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러다 민선 6기 임우진 서구청장이 당선되고 구정목표를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맛나는 으뜸서구’로 정하고, 또 그 중에서 핵심목표를 ’참여와 자율의 자치공동체’를 설정했습니다. 동시에 주민자치의 근간인 마을공동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런 배경에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설립이 결정됐고, 설립 준비단계부터 지금까지 센터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센터 설립과정을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떤 배경에서 센터가 설립이 되었고, 또 설립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말씀해주세요.
서구는 원래 주민자치과도 없던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센터가 설립되기까지 구청장님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마을이 곧 직접민주주의의 씨앗이고, 마을만들기에서 중요한 것은 시민역량을 키워내는 것이라는 구청장님의 신념이 있었고, 구청 공무원들에게도 ‘주민주도의 성숙된 자치공동체 구현’에 대한 구청장님 구정철학과 의지를 인식하고 함께하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주민주체, 주민자치공동체가 구정목표의 1순위가 된 분위기 속에서 구청에 주민자치과가 새로 생기고 그 안에 마을만들기팀, 주민자치팀이 꾸려졌습니다. 저는 2015년 5월부터 마을지원팀장으로 주민들을 만나며 3개월 간 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8월 21일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문이 열렸지요.
서구는 원래 주민자치과도 없던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센터가 설립되기까지 구청장님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마을이 곧 직접민주주의의 씨앗이고, 마을만들기에서 중요한 것은 시민역량을 키워내는 것이라는 구청장님의 신념이 있었고, 구청 공무원들에게도 ‘주민주도의 성숙된 자치공동체 구현’에 대한 구청장님 구정철학과 의지를 인식하고 함께하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주민주체, 주민자치공동체가 구정목표의 1순위가 된 분위기 속에서 구청에 주민자치과가 새로 생기고 그 안에 마을만들기팀, 주민자치팀이 꾸려졌습니다. 저는 2015년 5월부터 마을지원팀장으로 주민들을 만나며 3개월 간 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8월 21일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문이 열렸지요.
센터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구청 직영으로 센터가 설립되는 와중에 관계된 공무원들도 주민자치와 주민주체를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한 몸, 한 마음으로 ‘마을공동체를 잘 형성해 가보자’하고 의지를 모았지요.
말씀하신대로 서구센터는 서구청에 의해 만들어졌고, 또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센터분들을 공무원이라고 느껴 거리를 둘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민관을 잇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날 때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요?
주민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사업들을 자기들의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공모사업에서는 필수로 해야만 밟아야 하는 절차들이 있죠. 사업 신청계획서 작성, 정산, 사업성과보고... 우리는 행정적 절차로 ‘지원하겠다’해도 주민들은 간섭으로 느낄 수 있죠. ‘네트워크에 참여해주세요’, ‘결산한마당에 참여해주세요’ 라고 우리가 요청을 해도 주민들은 ‘그냥 마을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건데 왜 굳이 거기까지 부르냐’라는 반응입니다. 주민들의 입장을 더 반영해서 지원에 필요한 절차와 간섭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원은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그런 중간지점을 설정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주민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사업들을 자기들의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공모사업에서는 필수로 해야만 밟아야 하는 절차들이 있죠. 사업 신청계획서 작성, 정산, 사업성과보고... 우리는 행정적 절차로 ‘지원하겠다’해도 주민들은 간섭으로 느낄 수 있죠. ‘네트워크에 참여해주세요’, ‘결산한마당에 참여해주세요’ 라고 우리가 요청을 해도 주민들은 ‘그냥 마을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건데 왜 굳이 거기까지 부르냐’라는 반응입니다. 주민들의 입장을 더 반영해서 지원에 필요한 절차와 간섭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원은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그런 중간지점을 설정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또 한편으로 우리 입장에서는 마냥 지원만 해주는 게 아니라 행정문서에 감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니 부담스럽고요. 민간에서 홛동했을 때보다 자율성과 창의성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행정체제 안에서 계획을 하고, 계획에 대해서 보고체계를 거치고, 이런 것들이 조금 아쉽기도 하고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청 소속이 되어 좋은 점도 있습니다. 행정을 설득하는데 갭이 있었던 민간 활동 때와는 달리 지금은 같은 조직의 식구로서 이야기가 잘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마을만들기를 향한 서구센터와 서구청의 합심이 잘 느껴집니다. 이제 곧 있으면 서구센터 개관 1주년인데요, 그 동안 어떤 사업을 해왔는지, 또 이에 대한 평가를 해주신다면요?
작년 센터를 개소하며 현장을 가보니 행정상에 안잡히게 활동을 하는 공동체들이 서구에 굉장히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동천동처럼 돌봄, 공동육아에 대한 공동체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방향성을 못잡는 주민들도 많았습니다. 뭘 하고 싶고 뭘 담고 싶은지 추상적이었던 주민들의 생각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워크숍이나 교육을 들으며 구체화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서로를 인식하며 공감대를 나누고 공통된 의제를 발굴했습니다.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현장에 임하면서 항상 관계성을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하려고 했고, 이것이 주민들에게 편안함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교육프로그램도 센터를 벗어나 동, 골목, 아파트 등 주민들이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룹컨설팅은 작년에만 53개 단체 모두에 방문해서 진행했고 교육프로그램도 120회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했습니다. 우리 서구센터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보면, 아직까지는 자발적인 주민조직이라기 보다는 동주민센터의 담당직원이나 주민자치위원 등을 통해서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일단은 서구센터의 존재와 역할을 확실히 알렸다고 확신할 수 있을 만큼 지난 1년 간 직접 발로 뛰며 열심히 주민들을 만나왔습니다.
1년 동안 만났던 광주광역시 서구는 어떤가요? 서구만의 특색을 자랑해주세요!
주민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마을비전수립 프로그램을 평일 저녁 일곱 시 이후에 시작해서 아홉 시, 열 시에 끝나는데 매번 50~60명씩 참석합니다. 자신들의 시간을 희생해서, 특히 여성분들은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도 가지는 상황에서 참여하시는 주민분들을 보면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럴 때 강의를 진행하는 저는 집에 가면 기본적으로 밤 열 시가 넘습니다만 동 직원들, 동장들도 주민들과 함께하려고 퇴근을 미루는 상황에서… (웃음)
서구센터가 너무 빨리 성과를 내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을만들기가 한국사회에서 실질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지가 불과 5,6년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유아기 단계이지요. 그런데 마을에는 주차문제, 쓰레기 문제, 층간소음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사회적 문제로 쌓여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내기 위해 마을만들기가 시급한 화두로 느껴지지만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광주 또한 광역시로서 이웃간 관계단절이 심각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주민주도, 주민주체,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아요. 이웃간에 작은 관계성부터 회복하면서 ‘주민주도의 좋은마을’에 대한 서구 만의 가치를 정립하는 것이 앞으로 서구센터의 과제일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많이 흘러 흔히 말하는 5·18, 광주정신이 많이 희석되긴 하였지만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은 남아있습니다. 가족-골목-마을-지역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운동에서 민주성,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녹여내는 것도 고민입니다.
행정적으로 보자면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마을활동을 하는 사람을 키워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각 구마다 두 명의 마을코디와 한 명의 청년코디가 배치되어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현장지원을 하기도 하고,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정산이라던지 회계 이런 것들을 서포터 하고, 교육이 있으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는 등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들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디들은 계약 형태상 8개월 정도 일하기 때문에 업무 지속성이 부족합니다. 본인들에게도 안정적인 일자리가 아니고요.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가려면 안정적인 인원이 보충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주라는 배경을 가진 신생 지원센터로서의 고민이 크게 다가옵니다.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 있나요?
서구 센터는 아직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지자체는 우선 로드맵을 짜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구는 로드맵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1,2년 동안 현장 조사를 우선 할 계획입니다. 긴 안목에서 멀리 보아야 주민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참여와 책임이 담보되는 좋은 마을을 논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공동체, 서로 돕고 협력하는 호혜적 관계망의 복지공동체, 함께 즐기는 문화공동체를 서구만의 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서구청의 민선 6기 동안 서구의 18개 동 전체에서 동 비전수립을 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고, 비전을 세울 때 골목별, 학생-청년-장년별 세대별로 세분화해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의제를 발굴해보려 합니다. 마을만들기는 주민의 삶과 연결될 때 그 진정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아파트공동체 로드맵을 주민들과 수립 중입니다. 광주는 주거형태 중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60%가 넘고, 아파트에서 기인하는 여러 사회문제들에 자연스럽게 주목하게 되었어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는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의 회의를 제외하곤 텅 비어있는데, 이런 곳을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각 아파트 마다의, 서로 다른 특성이 반영된 각각의 의제들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만의 목표입니다.
이런 계획들과 관련하여 광주의 다른 센터들과 연계해서 실행되고 있는 사업이 있나요?
한국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협의회(이하 ‘센협’)에 가입하셨습니다. 센협에 어떤 점을 기대하시는지, 또 세협의 회원센터로서 어떤 역할을 하실 예정인지 포부를 밝혀주세요!
센협을 같은 가치를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자 운명체라고 생각해요. 정보도 공유하고, 다른 지역의 활동들도 배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지역 센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숨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마을활동가들이 지혜를 모을 수도, 또 허심탄회하게 서로 공감하며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사실 실무자들에 대한 걱정이 있어요. 센터장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실무자들에게 ‘나처럼 희생해라’라는 분위기를 만들어선 안 되는데, 지쳐서 다른 분야로 떠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마을 활동을 하는 후배들이 힘을 받아서 오래도록 몸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힐링이 균형잡힌 이벤트나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도 옥상텃밭 가꾸기나 월례모임, 학습모임을 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배워나가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여력상 한계가 있으니까. 센협 차원에서 실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책적으로 실행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센협에서의 역할이라, 이제 1년 된 병아리이기 때문에 선배들의 선례를 잘 배우고 따르는 것만 해도 큰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웃음)
끝으로, 서구센터가 그리는 미래를 들으며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서구센터는 ‘주민들이 찾아오시오’, 하는 센터가 아니라 119나 112처럼 주민들이 필요로 하면 당장 달려가는,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이웃, 친구 같은 센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격의 없이, 이웃처럼 언제나 찾아가서 함께하는 동반자 같은 센터가 되고 싶어요. 대도시에 사는 주민들이 ‘이 마을에 살면서 이런 활동들이 있기 때문에 이 마을에 사는 것이 참 행복하고 기쁘다’라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지원 센터가 할 일입니다. 연대와 나눔, 주민자치의 가치가 녹아있는 광주 서구만의 좋은 마을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하는데,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 답이 나오겠죠.
▶▷▶▷서구센터의 소중한 옥상텃밭에서 정의춘 센터장님이 지목한
다음 인터뷰 주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정의춘 센터장님이 지목한 000센터장님께 궁금한 것, 듣고 싶은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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