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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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17년 정책수립을 위한 전국 센터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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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1117일부터 19일, 23일의 일정으로 "2017년 정책수립을 위한 전국 센터장 워크숍"을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및 가시리 마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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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전국의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본법 제정에 대한 전국 각 센터의 의견 교환 및 공유의 장이 마련되었고, 2017년 마을 정책과 관련한 소그룹 토의 등이 진행되었으며 가시리 마을, 곶자왈 마을 등을 탐방하였습니다

☞ 다양한 논의의 현장, 사진을 통하여 간략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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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16년 7월 개소한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에 대해 설명 중인 안봉수 제주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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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마을기본법(안) 관련 논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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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전국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방향성을 논하고 2017년 진행될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모습

☞ 마을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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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마을 탐방에 앞서, 가시리마을 대하여 설명 중인 안봉수 제주센터장

안봉수 제주센터장은 가시리 마을은 마을 계획에 대한 논의의 과정을 거쳐 대기업에 의한 개발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상향식 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운영 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증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현재 마을만들기 사업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등 무관심했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하며 "주민의 잠재력을 이끌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며, 사람 중심의 마을 개발은 균등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피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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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조랑말박물관 등을 탐방 한 후, 가시리마을문화센터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

☞ 소그룹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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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소그룹 토론 진행을 맡은 이필구 안산시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2016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국 각 센터의 관점에서 돌아보고, 향후 마을 중간지원조직들이 진행해 나가야 할 방향성과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하여 도출된 내용들을 슬로건으로 정리하며 소그룹 토의 시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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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마을사업이 지향하여야 할 가치와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도출된 다양한 2017년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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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책수립을 위한 전국 센터장 워크숍 기간동안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문구가 맴돌았습니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분주한 연말에 시간과 마음을 쏟아 함께 자리해주신 각 회원센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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