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2017년 정책수립을 위한 전국 센터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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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1월 17일부터 19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2017년 정책수립을 위한 전국 센터장 워크숍"을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및 가시리 마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약 25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전국의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본법 제정에 대한 전국 각 센터의 의견 교환 및 공유의 장이 마련되었고, 2017년 마을 정책과 관련한 소그룹 토의 등이 진행되었으며 가시리 마을, 곶자왈 마을 등을 탐방하였습니다.
☞ 다양한 논의의 현장, 사진을 통하여 간략히 전해드립니다.
사진2. 마을기본법(안) 관련 논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
사진3. 전국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방향성을 논하고 2017년 진행될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모습 |
☞ 마을탐방
사진1. 마을 탐방에 앞서, 가시리마을 대하여 설명 중인 안봉수 제주센터장 |
안봉수 제주센터장은 가시리 마을은 마을 계획에 대한 논의의 과정을 거쳐 대기업에 의한 개발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상향식 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운영 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증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현재 마을만들기 사업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등 무관심했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하며 "주민의 잠재력을 이끌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며, 사람 중심의 마을 개발은 균등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피력하였습니다.
사진2. 조랑말박물관 등을 탐방 한 후, 가시리마을문화센터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 |
☞ 소그룹 토의
사진1. 소그룹 토론 진행을 맡은 이필구 안산시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
2016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국 각 센터의 관점에서 돌아보고, 향후 마을 중간지원조직들이 진행해 나가야 할 방향성과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하여 도출된 내용들을 슬로건으로 정리하며 소그룹 토의 시간을 마쳤습니다.
사진2. 마을사업이 지향하여야 할 가치와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도출된 다양한 2017년 슬로건 |
2017년 정책수립을 위한 전국 센터장 워크숍 기간동안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문구가 맴돌았습니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분주한 연말에 시간과 마음을 쏟아 함께 자리해주신 각 회원센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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