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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새농어촌건설운동 29개 우수마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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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어촌건설운동 29개 우수마을 확정

 29개 마을에 5억원씩 혁신역량사업비 지원…대표모델마을 3곳
도는 춘천시 사북면 오탄1리 등 29개 마을을 2010년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춘천 사북면 송암리 등 3개 마을을 대표모델마을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에는 각각 5억원, 대표모델마을에는 1억원씩의 혁신역량사업비가 지원된다. 횡성군과 양양군은 이번 우수마을에 각각 3곳씩이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1998년부터 시작된 새농어촌건설운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상향식 농어촌혁신운동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235곳과 14개 대표모델마을을 선정해 총 1,189억원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새농어촌건설운동이 시작된 후 지난해까지 도내 농가 연평균소득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는 6.9%를 기록했으며 농가 평균소득도 1998년 전국 6위에서 지난 해에는 3위로 상승했다.


▼우수마을 △춘천시 사북면 오탄1리(대표:박영준) △춘천시 북산면 조교2리(대표:황해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1리(대표:조종근)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3리(대표:석흥기) △동해시 망상동 4통 초구마을(대표:배익주) △태백시 삼수동 25통 조탄마을(대표:신재국) △삼척시 근덕면 궁촌2리(대표:정병옥) △삼척시 근덕면 초곡1리(대표:김성복) △홍천군 동면 노천1리(대표:허남용) △홍천군 내면 방내2리(대표:장윤봉)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대표:김학종)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대표:정혜철) △횡성군 서원면 유현2리(대표:조호현) △영월군 중동면 녹전2리(대표:김진선) △영월군 북면 연덕2리(대표:지준용) △평창군 방림면 계촌1리(대표:조수행) △평창군 진부면 두일1리(대표:이경수) △정선군 남면 광덕1리(대표:최상순)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대표:홍경식) △철원군 근남면 사곡2리(대표:이정수) △화천군 간동면 간척2리(대표:함수호) △화천군 사내면 삼일1리(대표:길종훈)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대표:김창해)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리(대표:김근수) △인제군 상남면 상남4리(대표:이창선)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대표:전형근) △양양군 서면 갈천리(대표:엄주현)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대표:권용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대표:김주성)


▼대표모델마을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대표:홍성수) △원주시 소초면 학곡1리(대표:김만수) △인제군 북면 용대2리(대표:정연배)


강원일보 이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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