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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희망마을 사업' 추진 강원도 강릉시, 횡성군, 영월군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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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안전부는 영세민 밀집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희망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사업공모를 통해 강릉시 `화전민생활체험촌' 조성사업과 경기도 남양주시 묵현리의 다사랑문화센터 조성사업, 전남 장흥군의 전통체험관 및 다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각 사업에 2억원씩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우기자 cw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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