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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다세대 주거지의 지속성을 위한 워크숍-고치며 살자(동대문구 이문동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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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을 고민하지 않는 마을만들기는 모래위에 성 쌓는 것이지요. 
마침 ' 단독,다세대 주거지의 지속성을 위한 워크숍'이 있어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고치며 살자’- 동대문구 이문동 사례를 중심으로 -

전면철거형 재개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맞물리면서 보전과 정비, 관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조금씩 진화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에 시작한 서울시의 경관협정사업, 마을만들기형 지구단위계획이나 최근 지자체의 지역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 역시 맥락을 같이 합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주민들과 무엇을 함께 해야 하는지, 어느 지점을 지원하고 어느 지점은 주민들의 몫으로 돌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진단하고 고민해야만 현실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도시연대는 2010년 12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동대문구 이문1동의 골목 하나를 대상으로‘고치며 살자’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민들과 만나면서 좌충우돌도 했고 반신반의하는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작은 골목 하나에 모델하우스 개념을 도입해보기도 하고, 거칠게 표현된 주민들의 욕구를 디자인으로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사적영역은 자부담’이라는 원칙을 주민들과 합의해내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도 겪었고 생각보다 더 많은 과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도시연대와 한국공간환경학회는 이문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과정속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대응, 의미와 한계, 향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 주 최 : 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 한국공간환경학회
▪ 후 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 일 시 : 2011년 5월 31일 오후 2시30분 - 5시
▪ 장 소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3층 세미나실
▪ 진 행 : 등록 및 접수 2시30분 - 3시 / 워크샵 시작 3시-5시
▪ 프로그램 
- 사 회 : 김기호 (서울시립대도시공학과 교수/도시연대 대표)
- 발 제 : 김은희 (도시연대 사무국장)
- 토 론 : 정 석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이영범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
진희선 (서울시 주택본부 주거정비과장)
최승철 (서울시 은평구 사회적기업 두꺼비하우징 전문위원)
장남종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계획연구실 연구위원)
안균오 (한국공간환경학회 공간환경연구센터 연구실장)
박병순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사업처 광역재정비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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