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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집 - 그 치열한 싸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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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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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는 곤충이 가장 많은 다양한 종으로 살아남아 있다. 자연환경에 잘 ㅈ거응하는 곤충특유의 보호본능으로 과학적으로도 풀 수 없는 신비로운 생존체계가 있다. 그중에서도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곤충들이 짓는 집은 너무나 정교해 과연 본능만으로 그러한 집을 지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경이감마저 불러 일으키는 곤충들의 건축술! 오직 직감과 본능만으로 어떠한 도구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노동으로 성실하게 집을 짓고 살아가는 곤충의 경이로운 세계를 세밀하게 추적해 보면 각종 첨단도구를 사용하는 인가의 부실공사가 새삼 부끄러워진다.

곤충은 무척 민감한 생물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 그 크기가 작아서 자연생태에서는 집짓는 과정을 보기가 무척 힘들다. 그래서 기존의 많은 곤충 다큐멘터리가 여러 생태의 곤충을 나열하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Q채널 제작팀에서는 그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깊이 있는 촬영을 위해 촬영현장에서도 호흡도 제대로 못한채 몇일씩을 기다리는 인대(외부의 조그만한 변화가 있어도 곤충은 집짓기를 포기한다)와 초접사렌즈를 사용해 놀라운 곤충의 세계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발견된 물거미의 독특한 물속생활과 집짓는 과정은 이번 촬영팀의 커다란 개가다. 집짓는 과정을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다. 그리고 인간으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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