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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 마을, 태인동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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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 마을, 태인동 20년. (방송: 9월 7일 오후 7:30~8:25 (55분))


온 마을 곳곳에서 쉽게 쇳가루를 발견할 수 있는 마을이 있다.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바로 앞에 있는 마을이다. 인구 3천여명이 살고 있는 이 마을은 원래 태인도라 불리는 섬이었다. 1982년부터 광양제철소 조성공사가 시작되면서 섬에 다리가 놓여 지금은 태인동이 되었다.
이 마을 주민들은 광양제철소 준공 이후 심각한 오염피해를 겪고 있다. 심한 피부병과 호흡기, 순환기 계통의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다.
지난 2004년 광양시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의뢰해 태인동 주민건강실태와 환경위해요인 평가를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이 연구에서 주민들의 질병이 광양제철소와 연관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광양제철소는 이 연구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보상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KBS순천방송국이 20여 년간 고통받고 있는 태인동 주민들의 '피해'와 '분노'를 심층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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